얼굴도 스펙이다 외모지상주의로 인한 씁씁한 신조어 페이스펙

조금 씁쓸한 말이지마 현재 우리나라에선 얼굴도 스펙이라는 말이 농담만은 아닌상황인데요 취업이 어려워진 만큼 취준생들 사이에선 외모 즉 얼굴도 스펙(학점, 학력 등)이라고 각종 성형 및 이력서 사진 보정을 많이 하고 있답니다

 

그런 현재 추세를 반영해서 생겨난 외모지상주의로 인한 신조어로 페이스펙이라는 용어가 있답니다

페이스펙이란 Face와 Spec의 합성어로서 얼굴 = 학력의 하나다라는 의미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런 우리나라 사회의 외모지상주의와 취업란이 맞물리게되어 생겨났다고 볼수 있는데요

 

 

 

 

 

 

이런 외모지상주의의 스펙을 쌓기 위해 가장 많이 하는 방법이 이력서 사진을 수정하는 포토샵(뽀샵이라고 하죠)을 통한 사진의 얼굴성형(턱 깍기, 눈 크게, 코 조정 등) 방법과 실제로 취업에 유리한 얼굴로 성형을 하는 취업 성형을 하는 취준생들로 나뉜다고 합니다

 

이런 사회추세를 반영한 사진 보정 앱또한 인기이며, 취업정보 싸이트 및 까페등에는 사진수정방을 따로 운영하는 사진관의 정보또한 인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사진보정 페이스펙은 면접관(인사담당자)들에게는 오히려 더욱 나쁜 인상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이력서 사진과 너무 다른 얼굴은 면접관들 입장에서는 감점을 주기도 하며

 

또한  이력서 사진과 실물이 아주 다른 면접자의 경우 불쾌감이 들며 사진과 다른 지원자의 답변은 신뢰도가 떨어지게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있듯 이런 씁씁한 외모지상주의에 의한 페이스펙을 올리기보다 당당하게 지원하는것이 오히려 취업에 있어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