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년 기준 2000만대가 넘는 자동차 보유대수를 보이는 우리나라에서 요즘 교통사고 사유중 큰 폭을 차지하고 있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노인운전자 교통사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흔한 예로 앞에 길이 훤하게 뚫려 있는데 앞 차량의 행동이 이상하거나, 옆 차선을 밟으면서 위험하게 운전해서 보면 김여사도 아닌데 머리가 희끗희끗한 고령운전자들인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될 수록 고련운전자 교통사고 또한 빠르게 늘어가고 있답니다

통계청의 자료를 인용하면 2010년에 11%였던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2026년에는 20.%를 돌파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도로위는 벌써 부터 고령운자 교통사고가 눈에 띄계 계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전체교통사고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반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답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노인운전자 교통사고 주요 원인

고령운전자(노인운전자) 교통사고 증가의 주요 원인

1. 시력 및 청력, 반응속도와 같은 신체적 변화

- 고령으로 인해 이전보다 떨어진 신체능력으로 인해 고령운전자가 순간적인 판단착오나 실수를 저질러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가장 많음(고령자 65세이상 실험결과 속도를 더 늦게 예측하고 일관서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며 장애물 회피 검사나 선택반응 검사에서도 반응시간이 늦고 오류횟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됨)

2. 오랜운전으로 인한 운전능력 과신

- 10년 20년넘게 오랜 운전으로인해 자신의 운전능력을 과신하여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한 낮은 인식 및 도로 여건 및 관련 법규에 대한 변화 등을 받아들이지 않고 주관적인 판단에 의한 운전 등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찾아 다른운전자와 원활하게 소통하려는 노력이 적음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우리나라의 제도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국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요정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갱신 시기를 5년으로 단축(비고령 운전자 10년)이외에 실질적으로 별다른 대책이 없지만 일부 지자체별로 고령운전자 표시마크를 제작해 배부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 부착하고 운행하는 차량은 거의 없음

노인보호구역운영

하지만 노인 보행자를 위한 정책은 운영중임

 고령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인보호구역 운영, 노인보호구역의 지정대상은 '노인복지시설, 도시공원, '체육공원'이며 해당 시설장의 신청을 받아 지자체장이 설치, 속도를 30km/h로 제한하며, 주정차 금지, 보행신호 시간도 일반 횡단보도에 비해 길게 주어지며, 법규 위반 시 보호구역 이외의 도로에 비해 가중처벌 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음